예전엔 상상할 수 없던 로켓 직구



허브티가 동이 나서 오랜만에 쿠팡 로켓직구를 이용했다.

29,800원 이상만 구입하면 해외배송비(5,000원)가 무료다!

요즘 장 한 번 보면 필요한 것만 산다 해도 10만원은 기본으로 나오던데,

3만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해외 직구를 배송료 없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니 이용할 때마다 너무 좋다.

 

구입 목록

 

BADIA ORGANIC BASIL LEAVES (Badia 오가닉 바질 리브) : 스테이크, 파스타나 요리에 넣어서 먹으면 풍미가 살아나 맛이 좋다고 한다. 바질 페스토 등등 많이 들어는 봤지만, 한번도 사서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엔 궁금해서 구매해봤다. 생 바질의 맛도 궁금해진다.

 

HUY FONG SRIRACHA HOT CHILI SAUCE(Huy Fong 스리라차 핫칠리 소스) :  요건 식이 조절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먹는 매운맛 소스이다. 샌드위치나 삶은 달걀에도 뿌려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한다. 호불호가 꽤 갈린다고 하는데, 내 입맛에는 맛있기를..

 

COLMAN'S MUSTARD(Colman's 오리지널 잉글리쉬 머스타드) : 내가 즐겨 먹는 머스타드 소스. 유럽 여행 중 친구의 집에서 닭 요리를 대접 받은 적이 있었다. 그 때 이 소스를 같이 곁들어 먹으라고 줬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행히 쿠팡에서 소량씩 파는 것 같았다. 금방 품절 되지만, 떨어질 때쯤 보면 있다. 다만 유통기한이 조금 짧은게 아쉽다. 후딱 먹어야지!

 

ST.DALFOUR RED RASBERRY FRUIT JAM(St.Dalfour 레드 라즈베리 과일잼) : 샹달프잼을 마주한 순간.. 오 생각보다 잼 케이스가 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설탕 잼으로 맛도 여러가지라 고르는데 한참 걸렸다. 원래는 무화과잼을 사고 싶었지만, 품절된 터라 상큼한 라즈베리잼으로 선택! 통밀빵에 발라먹을건데 정말 기대되는 잼이다.

 

ALVITA TEAS ORGANIC HIBISCUS(Alvita 오가닉 히비스커스) : 원래 now제품의 히비스커스 차를 즐겨 마셨는데, 품절이 왜이렇게 안 풀리는지.. 어쩔 수 없이 여러 히비스커스 차 제품을 보고 선택한 것. 리뷰가 많이 없지만 티백에 들어간 꽃잎 용량이 괜찮은 것 같아 도전함. 제품에 먼지가 쌓인채로 배송온거 보니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지도 않나 보다.

 

YOGI GREEN TEA KOMBUCHA(Yogi Tea 그린티 콤부차) : 녹차+스페어민트+자두+패션후르츠 로 과일향이 블렌딩 된 그린티라고 하고, 항산화 효과에도 좋다고 한다. 녹차와 과일의 조합? 맛을 봐야 알 것만 같다. 다음엔 디카페인 제품으로 구매해봐야지.

 

RISHI TEA ORGANIC BLACK TEA EARL GREY(Rishi Tea 오가닉 블랙 티 얼 그레이) : 오홍. 이건 쿠팡에 있는 차 중에서 가격대가 좀 있다. 15티백에 7,600원정도 한다. 제일 궁금해서 오자마자 개봉했는데, 지금까지 먹은 얼그레이 차 중에서 부드러운 느낌과 향긋한 향이 제일 좋았다.

 

TWININGS CLASS EARL GREY BACK TEA, DECAFFEINATED(Twinings 클래식 얼 그레이 티, 디카페인) : 디카페인 제품으로 시간 제약 없이 부담없이 홀짝홀짝 마시고 싶어서 구입한 차. 트와이팅 제품은 맛이 어느정도 좋기 때문에 고민없이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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